

밥상머리 이야기
밥상머리 이야기
01. 세 가지 선물의 시작
01. 세 가지 선물의 시작
새벽이면 물치도 위로 붉은 해가 떠오릅니다.
손에 닿을 듯 가까운 섬이 바다에 떠 있고,
밤이면 그 너머로 인천항의 불빛이 펼쳐집니다.
새벽이면 물치도 위로 붉은 해가 떠오릅니다.
손에 닿을 듯 가까운 섬이 바다에 떠 있고,
밤이면 그 너머로 인천항의 불빛이 펼쳐집니다.
구읍뱃터에서 이 풍경을 바라보며 두 사람은 생각했습니다.
구읍뱃터에서 이 풍경을 바라보며 두 사람은 생각했습니다.
“이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한 끼를 나눈다면, 얼마나 좋을까?”
풍경이 건넨 기쁨을 식탁에서도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한 끼를 나눈다면, 얼마나 좋을까?”
풍경이 건넨 기쁨을 식탁에서도 전하고 싶었습니다.
빛담은선물의 밥상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빛담은선물의 밥상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02. 세 번의 상차림의 발견
02. 세 번의 상차림의 발견
밥상에 담을 재료를 살피니 육지에도,
바다에도, 연못에도 저마다의 맛과 향이 있었습니다.
차돌박이와 채소·버섯, 제철 해산물, 연잎밥과 딤섬.
한데 담기에는 각각의 맛과 향이 아까웠습니다.
밥상에 담을 재료를 살피니 육지에도,
바다에도, 연못에도 저마다의 맛과 향이 있었습니다.
차돌박이와 채소·버섯, 제철 해산물, 연잎밥과 딤섬.
한데 담기에는 각각의 맛과 향이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서로 섞이지 않도록 세 코스로 나누고,
직접 디자인한 편백함에 따로 담았습니다.
그래서 서로 섞이지 않도록 세 코스로 나누고,
직접 디자인한 편백함에 따로 담았습니다.
재료가 물에 직접 닿지 않게 증기로 익히고,
설탕·소금·향신료·MSG를 더하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더할까보다,
재료가 가진 것을 어떻게 지킬까를 생각했습니다.
재료가 물에 직접 닿지 않게 증기로 익히고,
설탕·소금·향신료·MSG를 더하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더할까보다,
재료가 가진 것을 어떻게 지킬까를 생각했습니다.
03. 상을 비워 다음 코스를 맞이하다
03. 상을 비워 다음 코스를 맞이하다
따로 담는 것만큼 내어드리는 순서도 중요했습니다.
육지향을 즐기고 나면 그 상을 비우고 바다향을 올립니다.
바다향 뒤에는 연잎향이 기다립니다.
따로 담는 것만큼 내어드리는 순서도 중요했습니다.
육지향을 즐기고 나면 그 상을 비우고 바다향을 올립니다.
바다향 뒤에는 연잎향이 기다립니다.
한 상을 서둘러 먹지 않고,
다음 상이 미리 자리를 차지하지 않도록.
세 가지 맛과 향을 한 번에 섞어 만나지 않고,
하나씩 온전히 즐기시기를 바랐습니다.
한 상을 서둘러 먹지 않고,
다음 상이 미리 자리를 차지하지 않도록.
세 가지 맛과 향을 한 번에 섞어 만나지 않고,
하나씩 온전히 즐기시기를 바랐습니다.
상을 비우는 잠깐의 여유까지 한 끼에 담았습니다.
세 번의 상차림은 그렇게 세 번의 선물이 되었습니다.
상을 비우는 잠깐의 여유까지 한 끼에 담았습니다.
세 번의 상차림은 그렇게 세 번의 선물이 되었습니다.
04. 밥상을 디자인한 두 사람
04. 밥상을 디자인한 두 사람
한 사람은 서로 다른 모양의 귀걸이에 다름의 아름다움을 담고,
또 한 사람은 사진과 작품에 사랑과 일의 이야기를 담아왔습니다.
한 사람은 서로 다른 모양의 귀걸이에 다름의 아름다움을 담고,
또 한 사람은 사진과 작품에 사랑과 일의 이야기를 담아왔습니다.
하루하루 만들고, 고치고, 다시 만드는 사이
손에는 오랜 시간이 배었습니다.
돌아보니 두 사람의 삶에는 늘
무언가를 만들고 누군가와 나누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루하루 만들고, 고치고, 다시 만드는 사이
손에는 오랜 시간이 배었습니다.
돌아보니 두 사람의 삶에는 늘
무언가를 만들고 누군가와 나누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살아온 손으로 이제 밥상을 차립니다.
재료를 고르고, 모양과 여백을 살피고,
손님이 드시는 속도에 맞춰 다음 상을 준비합니다.
그렇게 살아온 손으로 이제 밥상을 차립니다.
재료를 고르고, 모양과 여백을 살피고,
손님이 드시는 속도에 맞춰 다음 상을 준비합니다.
빛담은선물의 밥상에는 두 사람이 살아온 시간이 담겨 있습니다.
빛담은선물의 밥상에는 두 사람이 살아온 시간이 담겨 있습니다.
05. 재능의 발견과 나눔
05. 재능의 발견과 나눔
밥상을 함께한 뒤에도 오래 남는 것이 있습니다.
마주 보며 웃던 얼굴, 이야기를 듣던 눈빛,
함께여서 편안했던 순간입니다.
밥상을 함께한 뒤에도 오래 남는 것이 있습니다.
마주 보며 웃던 얼굴, 이야기를 듣던 눈빛,
함께여서 편안했던 순간입니다.
두 사람은 그 순간도 선물로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식탁에서 나누던 마음이
「가족愛다큐인생샷」으로 이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그 순간도 선물로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식탁에서 나누던 마음이
「가족愛다큐인생샷」으로 이어졌습니다.
빛담은선물에서 식사하신 손님께
두 사람의 재능으로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함께한 오늘이 축하가 되고, 감사가 되고,
오래 꺼내 보는 기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빛담은선물에서 식사하신 손님께
두 사람의 재능으로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함께한 오늘이 축하가 되고, 감사가 되고,
오래 꺼내 보는 기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풍경에서 받은 기쁨을 한 끼에 담고,
함께한 표정을 사진에 담습니다.
빛담은선물이 나누고 싶은 선물입니다.
풍경에서 받은 기쁨을 한 끼에 담고,
함께한 표정을 사진에 담습니다.
빛담은선물이 나누고 싶은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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